이번 방학, 그레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윔피 키드』제11권 무모한 도전 일기. 더 웃기고, 더 엉뚱하고, 더 기발한 사건들을 잔뜩 보여줄 유쾌한 소년 그레그 헤플리가 돌아왔다습니다. 평범한 중학생 친구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레그의 일기를 통해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일기 형식의 글을 읽으면서 글쓰기 또한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레그의 부모님은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 보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어느 날 그레그는 지하실에서 지렁이 모양 젤리를 발견하고 부모님 말대로 한번 ‘창의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공포 소설이 인기이니, 공포 영화를 제작해 보기로 계획하는 그레그. 그레그가 대본과 감독을 맡고, 단짝인 롤리가 주연을 맡아 영화를 찍기 시작합니다. 그레그의 무모한 도전은 ‘대박’이 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문제를 두 배로 키우고 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