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석탈해와 김춘추는 어떻게 박씨 왕이 되었는가? 신라의 ‘수상한’ 왕위 계승을 둘러싼 논쟁과 진실 신라는 기원전 57년 박혁거세가 건국한 후 박, 석, 김 세 성씨가 돌아가면서 왕위를 차지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국사 교과서에 실릴 만큼 상식으로 자리 잡은 이 설명이 과연 맞는 것일까? 이 책은 신라 왕실이 박씨 왕실이었다는 다소 충격적인 주장을 펼친다. 아울러 박혁거세의 부인 알영에서 비롯한 ‘왕비족’ 이야기, 김춘추의 등극을 둘러싼 성골, 진골 논란까지 《삼국사기》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신라 왕위 계승의 비밀을 차례로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