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1. 각 장르별 작품 배열은 발표 연대 순으로 했다. 2. 현행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어긋나는 것은 바로잡되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은 그대로 두었다. 표기는 대체로 원문을 존중하였으나, 한자는 한글로 고치고 의미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한글과 병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3. 주석 및 뜻을 파악하기 힘든 어휘는 해당 작품 끝에 주를 달았다. 아울러 부록에 따로 '어휘 풀이'를 덧붙여서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4.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주를 달았으나, 가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는 원고, 특히 유고가 가진 결함 때문이다. 5. 유고 가운데서도 '미발표 창작노트의 글'이라는 것은 문학평론가 조연현이 1960년 우연찮게 입수한 원고 뭉치를 일컫는다. 6. 이상의 전작 중 일부 난삽한 유고, 문학평론적인 성격의 글, 앙케트는 본 전집에서 제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