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어린이문학의 클래식! 히브리 문학상 수상작가의 베스트셀러! 전 세계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스라엘 국민동화. ‘2015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인 《그 아이가 바로 나야!》 후속작. 첫 번째 책이 유치원까지 유아들을 주로 다룬다면, 이 책은 거기서 조금 자란 아이에 관한 내용이다. 학교에 입학하고 조금 더 복잡해진 사회관계, ‘첫사랑’의 부끄러움, 가족 관계의 변화, 독서에 대한 호기심,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려는 노력 등을 담고 있다. 어린아이의 관점에서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는지 ‘시’와 그림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