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2.35:1 Anamorphic Widescreen 언어: 한국어 자막: 한국어, 영어
ㆍ상세내용
떠나기 위해 출발한 남자, 만나기 위해 도착하는 여자.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일하는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 분)에게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열차를 기다렸다가 간식거리와 잡지를 건네는 한 여인이 있다. 가족도 동료도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바뀌는 열차운행시간을 어떻게 알고 매일같이 정확한 시간에 기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등장은 어느덧 만수의 일상에 활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