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볼품없는 얼굴에 말이 좋아 보기좋은 몸매의 서은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오빠 준성에게 고백했다가 못난이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바로 퇴짜를 맞는다. 그 후 오랜 짝사랑을 위해 몸매를 가꾸고 얼굴을 가꾸고 변신에 또 변신을 한 서은은 이제 잘나가는 웹디자이너이자 주변에 남자들이 끊이지 않는 퀸카가 되었다. 하지만 파견을 나간 회사에서 마주친 짝사랑 준성은 변한 서은을 보고 대뜸 못난이라 부르고... 파견회사의 후계자이자 왕년에 미모의 여배우였던 모친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탁월한 미모의 동진은 그런 서은에게 끌리는데... 이제 화끈한 못난이 채서은의 전성시대가 열릴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