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서》 황경신 작가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 《생각이 나서》의 황경신 작가가 그려낸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슬프지만 안녕』. 2006년 같은 제목으로 나왔던 책의 뉴 에디션인 이 책은 원고를 작가가 고쳐 쓰고 일부 원고를 더하고 빼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황경신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와 짧은 소설이 뒤섞인 17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으로 허구와 진실을 오가는 작가만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과 사랑과 이별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이야기들은 마치 모자이크처럼 각기 다른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