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되기 위한 후보생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준비에서 출간까지 9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소설 『신』. 기존에 6권으로 선보였던 책을, 3권의 양장본으로 다시 묶어 펴냈다. , , , 등의 작품들을 통해 독특한 소재와 상상력을 선보였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벌이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신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다. 제2부 에서는 신 후보생들과 그들이 만든 피조물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에서는 영계 탐사단, 에서는 수호천사로 활약했던 미카엘 팽송이 이 소설에서는 신 후보생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