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역사 속 8인의 청춘선배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저자 류성완은 강산이 한 번 변하는 동안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연예인도 아닌데 공교육 스타 교사가 되었고, 꿈꿔 본 적도 없는 EBS 대표 강사도 되었다. 하지만 그 10년 동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어 역사 교사로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내놓은 책이 바로 이 《청춘의 완터뷰》이다. 저자는 교과서에서는 스리슬쩍 지나가는 인물들과 현재 시점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인터뷰어가 되어 한국사, 그중에서도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지만 그러한 이유로 자주 왜곡되고 덜 알려진 근현대사 속 8인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