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호기심 사전 시리즈 3권. “새들은 겨울에 어디로 갈까?”, “물고기는 어디에서 잘까?”, “고래는 왜 물을 내뿜을까?”, “용이 진짜 있을까?”, “반딧불이는 무엇으로 빛을 낼까?” 등의 동물에 관한 질문을 답해 준다. 아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보는 동물에 관한 질문들을 ‘어디에? 어떻게? 왜? 무엇을? 어떤? 누가?’와 ‘예, 또는 아니요’로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책의 ‘박쥐는 밤에 어떻게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있는 플랩을 열면 “사실 보는 건 아니야. 박쥐는 입으로 초음파라는 메아리를 쏴. 되돌아오는 메아리를 듣고 주변이 어떤지 알 수 있단다.”라는 대답을 볼 수 있다. 물어봤을 때 대답을 해주는 듯한 말투 덕분에 부모님들은 쉽게 읽어줄 수 있고, 아이들은 재미있어 한다. 또한,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아이 혼자서도 들춰 보며 읽고 놀 수 있다. 또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찾는 것이 아니라 플랩을 직접 열어서 답을 찾기 때문에 놀이하듯 책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