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놀이 속 과학의 발견! 놀이가 되는 순간, 과학이 재미있다『과학교사 최원석의 과학은 놀이다』.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 과학저널리스트인 저자 최원석이 흥미롭고 유쾌한 놀이를 소재로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인류가 즐겨온 다양한 놀이들은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니라, 그 속에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놀이가 생존을 위한 활동과 구분되지 않았을 원시시대부터 현대문명까지 연대기 순으로 놀이와 문명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고찰하고, 놀이 속에서 탄생한 인류문화의 흐름까지 과학적인 눈으로 살펴본다. 총 6부로 구성하여, 전 세계적 연원을 찾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부터 일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놀이, 요즘 한창 인기가 있는 스마트폰, 인터넷게임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의 놀이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놀이를 소개한다. 과학에 재미를 못 느끼는 독자들이나 과학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독자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