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의 장평소설 『황제의 외동딸』 제2권. 아르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인생.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아야 했다.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이 그녀의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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