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프랑스에서 최근 가장 반응이 좋은 극세사 실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특별한 무늬나 기법 없이 그 자체만으로 고급스러움을 풍기고 질감이 부드러워 겨울용품 재질로 그만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건강까지 고려한 장점이 있다. 《손뜨개 인테리어 소품》에는 이러한 실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어디에든 매치하기 좋은 다섯 가지 컬러(블랙, 그레이, 레드, 블루, 화이트) 위주로 만든 작품들을 담았다. 이불, 쿠션, 러그, 발 매트, 슬리퍼, 가방 등 손뜨개로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 &생활 소품들과 각 작품에 사용된 패턴을 아낌없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