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동생은 아프리카에 살아요』가 전하는 감동은 독자 개인을 넘어 타인을 살피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후원자들의 이야기가 시종일관 독자를 아릿하게 만든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이들에게 전하는 후원자들의 짧은 편지 역시 독자들에게 훈훈함을 주기 충분하다. 개인의 성공보다 나누는 기쁨을 말하며 누군가를 위한다는 즐거운 배려가 곳곳에 녹아 있다. 모든 독자는 그들이 말하는 따뜻함과 행복으로,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이 강하게 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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