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이야기, 폭포를 넘어라! 『폭포의 여왕』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타넘은 실존 인물 ‘애니 에드슨 테일러’를 다룬 책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용해 유명세를 얻고 돈을 벌고자 했던 애니는 통나무를 이용해 폭포를 타고 넘습니다. 그녀의 도전을 통해 우리 삶 속에 ‘도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주변의 걱정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쉽게 꺾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보다는 ‘도전’을 했다는 것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순두 살의 애니는 운영하던 예절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노후를 걱정합니다. 애니가 생각한 방법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최초로 타 넘어 유명세를 얻는 것입니다. 애니는 나무통 공장에 찾아가 공장장을 설득하고, 튼튼한 나무통을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널리 알릴 매니저를 구합니다. 마침내 애니는 수많은 구경꾼과 기자들 앞에서 폭포 타기에 성공합니다. 그녀는 과연 유명세를 얻어 큰돈을 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