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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엘리스의『택시소년』. 디에고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감옥에 산다. 하지만 감옥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잘 곳도, 먹을 것도 스스로 구해야 한다. 열두 살 소년 디에고는 살기 위해서, 바깥세상으로 나가기 위해서 '택시'가 되었다. "택시!"감옥 어디선가 누군가가 부르면 총알처럼 달려가 묻는다. "어디로 심부름을 다녀올까요?"그리고 잠시나마 바깥세상을 자유롭게 달린다. 감옥 소년이 아닌 택시 소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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