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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화 장편소설 [춤추는 집] 제2권. 이 책은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파헤치며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내는 정통 추리스릴러이다. 상춘객들로 붐비던 어느 봄날, 호정저수지에 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차는 완전히 물에 잠겨 있고, 차 안에서 미모의 중년 여성의 익사체가 발견되는데, 한때 ‘아시아의 인어’라고 불리던 은퇴한 수영선수 서은희였다. 사건 담당 파출소장인 석규는 이번 사건에서 문득 18년 전 사건을 떠올렸다. 그때에도 호정저수지에 차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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