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아트 시리즈 1권.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순수한 감성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팝아트 작가 에디 강(Eddie Kang)의 첫 번째 동화와 팝아트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의 상상력을 자신의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혀 한 권의 동화책으로 담아냈다. 꿈꾸는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매일 매일 학교, 학원, 집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아이. 아이가 지친 일상 속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은 예티라는 상상속의 존재에 대해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일이다. 매일 매일 상상 속에서 예티를 만나는 것을 꿈꾸는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공원 벤치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무엇인가에 이끌리 듯, 숲 속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