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빠의 요리 이야기다. 우연한 기회에 요리를 하게 된 저자는 자신이 요리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로 요리에 푹 빠져 살 정도로 요리를 즐기는 마니아가 되었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법 요리실력을 뽐낼 만한 사람이 되었다. 생전 요리를 해보지 않은 남자들도 특별히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쯤은 해볼 만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간식인 떡볶이부터 시작해 보자. 레시피를 따라 차근차근 요리하다 보면 파스타, 갈비찜, 삼계탕, 기타 볶음 요리까지 어느새 만찬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