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대학과 일류직장이 아닌 ‘일류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십 대에게 보내는 9인 9색 멘토링 에세이 『개똥 세 개』. ‘돈의 경영’ 이 아닌 ‘삶의 경영’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강수돌,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고병헌,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예술가 김명곤 등 정치ㆍ경제ㆍ생태ㆍ문화ㆍ교육ㆍ예술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활약 중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어떤 삶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들의 십 대에, 절망의 고비마다 그들을 일으켜 세워준 멘토는 누구였는지, 어떻게 만났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결국 멘토란 어떤 존재인지를 들려준다. 희망과 변화를 노래하는 이 책은 스스로 멘토를 자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나만의 멘토’를 찾는 지도를 그리는 법을 넌지시 보여준다. 일류대학과 일류직장이 아닌 ‘일류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안내자가 되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