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웃음을 잃지는 않아! 작은 마음 속에 큰 꿈을 품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거인」 제30권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미국 소설가 메리 어메이토가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창작한 장편동화입니다. 성적을 올리느라 지친 아이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갈등하는 아이들, 말하지 못할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아줍니다. 마치 '버섯'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가난한 소년 '트레버'를 통해서입니다. 트레버는 늘 유쾌하지만 그의 삶은 절망에 가까워요. 트레버네 가족은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이사 때문에 전학간 학교의 아이들은 전부 부자인데다가, 똑똑해 보였어요. 다행히 트레버는 타고난 친화력으로 아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특히 트레버에게는 비장의 무기도 있었답니다. 축구 선수보다도 뛰어난 저글링 기술에다가, 그림 실력이 뛰어나 '그래피티 소년'으로 유명해진 거예요. 그런데 자신을 질투와는 소년 '잰더'와 맞붙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