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전』은 추기경의 육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친전을 마주하면 여전히 넉넉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름살 낀, 나아가 살짝 흔들리기까지 하는 목소리를 타고 그의 애절함이 들려온다. 가만히 들어보면 귀하디 귀한 100년의 지혜, 아니 1,000년의 지혜가 참 행복의 길,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묘책을 일러준다. 1장_ 희망 없는 곳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에서는 우리 시대 절망한 모든 이들 특히 꿈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김 추기경의 친절하고 자상한 육성 응원을 담았다. 2장_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그대여에서는 생존의 불안과 회의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3장_ 청춘이 민족입니다 우리 시대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꿈장이들을 위한 큰 가르침으로, 스스로 30년 이상 대한민국 존경받는 리더 넘버원 자리를 지켜왔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준엄하게 인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