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제40권 『노래하는 타조』. 이 시리즈는 2004년과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란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작하면서 겪게 될 고민을 짧지만 철학적인 이야기 속에 풀어냈습니다.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철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 등을 발달시킵니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성 높은 독특한 색감과 구성의 그림도 함께 담아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제40권에서는 무거운 짐을 나를 수도 없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도 없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타조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타조에게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도 있었답니다. 타조네 집에서 먼 곳에 살고 있는 다람쥐였어요. 타조는 먼 곳에 사는 다람쥐네 집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타조는 다람쥐에게 뾰족한 연필 한 자루, 빨간 사과 한 알, 그리고 예쁜 빗과 나팔을 가져다주기로 했어요. 타조는 다람쥐에게 줄 선물을 커다란 가방에 넣었지요. 타조는 노래를 부르면서 길을 나섰어요. 그러다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앵무새를 만났어요. 앵무새는 예쁜 깃털을 가졌지만 삐뚤삐뚤 흐트러져 있었지요. 그런데 앵무새는 자신은 친구가 많다고 자랑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