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다! 『행복이란 무엇인가』는 미국의 주목받는 역사학자 겸 철학자이자 시인이면서 교수인 제니퍼 마이클 헥트는 행복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들의 답을 역사 속에서 찾는다. 이 책은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통찰로 행복에 관한 고정관념을 뒤엎는다. 역사적인 관점을 통해 모든 행복 추구가 얼마나 시대와 문화에 종속되었는지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3세기 전에만 하여도 섹스하지 않은 남성은 자신의 건강과 인내력에 자부심을 느꼈고, 여성은 10년간의 금욕 덕분에 건강과 행복에 득이 있었다고 자화자찬하였다. 이처럼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진 행복이라는 주제를 역사적으로 접근하며,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현대의 쓸모없는 통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