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사람과 그럭저럭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사람들의 대답은 두 가지다. 하나는 열심히 일한 대가라는 것. 하지만 열심히 일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우리 주변에는 20년, 30년 넘게 한 우물만 판 사람도 수두룩하다. 또 다른 대답은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차르트가 놀라운 음악 재능을 지녔고, 워런 버핏이 뛰어난 투자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위대한 성과의 비밀은 무엇인가? 제프 콜빈은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라고 답한다. 이는 흔히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할 때의 연습이 아니다. 이 연습은 어렵다. 그리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분명 더 나은 성과를 보장한다. 이 책은 자녀교육과 기업의 인재육성에 필요한 실제적인 연습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