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전문가가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제6권 .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흘러가는 한국사 이야기를 참신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내고 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재현된 살아 움직이는 옛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제6권에서는 자영농 중심의 자급자족 경제에서, 상품 화폐 경제로 빠르게 나아가게 된 1600년부터 1800년까지의 조선 후기를 다루고 있다. 두 번의 전쟁을 거친 후 피해를 극복하는 중의 변화와 발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새롭게 등장한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와의 교류와 교역도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영조와 정조의 개혁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나게 들려준다. 조선 후기에 꽃핀 새로운 학문과 예술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