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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씨앗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노래 여행을 떠나요!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 합창단 출신의 KBC 광주방송국 앵커 황수민의 『어린이를 위한 노래로 배우는 표현력 콘서트』. 소극적이고 내성적 소심쟁이 소녀 예솔이가 멋진 지휘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래'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표현력'을 향상하고 완성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소심쟁이 예솔이는 항상 우물우물하느라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 어느 날 선생님이 음악회 티켓을 나누어주셨다. 예솔이는 친구들에게 함께 가자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결국 혼자 간다. 그런데 예솔이에게 수호천사가 나타났다. 초등학교 선배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프리마돈나 조수민을 만난 것이다. 조수민은 예솔이에게 빨간 노트를 선물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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