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없는 세상을 위해 일기장을 공개합니다! 미국 작가 트루디 루드위그의 『내가 친구를 괴롭혔다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아주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는 저자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이루어지는 왕따 행위를 왕따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시선에서 독특하게 그려낸 동화다. 친구 모니카를 괴롭히다가 교장 선생님에게 불려간 후, 상담 선생님에게 왕따에 대한 특별 수업을 받게 된 소녀 케이티의 일기장을 엿보면서 실질적 왕따 퇴치법을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모든 친구를 힘들고 괴롭게 만드는 왕따 문제를 없애기 위한 정보와 방법를 얻게 된다. 특히 진정한 우정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다. 왕따 피해자든 방관자든, 그리고 가해자든 삶에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