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숙의 장편소설 『그대 신부』 제2권. 시후는 자신의 직감을 믿었다. 결국 해윤이 자신과 결혼하리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시후는 모르고 있었다. 해윤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말이다. 해윤과 시후의 사랑과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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