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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자녀 모두를 하버드와 예일대에 보내고, 두 명의 아들을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고위직으로 키워낸 전혜성이 전하는 자녀교육 지침! 여섯 아이를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운 자녀교육 비결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예일대 교수를 지낸 저자의 자전적 교육 수상록으로 한 가정에서 12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 집안의 교육론과 교육 과정을 상세하게 펼쳐낸다. 또 저자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회고하고, 부모가 가정교육을 할 때 지녀야 하는 자세와 내 아이의 됨됨이를 형성하게 하는 행동들 등 다양한 교육지침을 전한다.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고 앞날이 보장 되는 것일까? 좋은 대학에서 교육을 받더라도 아무것도 못 이룬 사람이 있는 반면, 좋은 대학에서 교육을 받지 못했더라도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전혜성은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남보다 뚜렷한 삶의 목적과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아직은 ‘미국 이민’이 자리 잡지 않은 시기에 미국에서 살면서 아이들을 키워낸 어려움과 어머니가 지녀야 하는 책임감, 아이에게 베푸는 마음을 품고 클 수 있도록 키워낸 교육방침 등을 이야기한다. 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가족의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전한다. 2부에서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삶과 타국인 미국에서 내 집 마련을 하기까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풀어갔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열아홉의 나이에 미국 유학을 떠나 미 보건부 차관보와 국무부 법률고문으로 자녀를 키워낸 전혜성의 이야기를 엿보자. 이 책은 1996년에 출간 되었던 ‘엘리트 보다는 사람이 되어라’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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