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신하던 누비 선생은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더는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자 무작정 훌쩍 떠납니다. 그리고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을 벗 삼아 홀로 가야금을 켜며 살아가지요. 그곳에서 누비 선생은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며 '내 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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