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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이 사랑한 이들이 전하는 신념,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따뜻한 조언! 39인의 명사가 전하는 따뜻한 가르침 『바보들의 행복한 유언』. 바보처럼 착한 삶을 살다간 명사들은 결코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들의 행복한 유언이 담긴 이 책은 일상을 급급하게 살아하는 우리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전한다.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대통령, 존 레넌, 오드리 헵번 등 국내외 명사 39인의 삶과 그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을 만나보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알고 양심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김수환 추기경은 이러한 삶을 살았고,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을 실천하며 안구를 기증했다. 또한 오드리 헵번은 영화계를 은퇴한 이후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아프리카의 배고픈 아이들을 돕는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앤 셀리번은 헨렌 켈러에게 진정한 교육을 행했다. 명사들의 삶과 가르침을 담아낸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며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던 명사들의 가르침이 담긴 제1장 「바보들의 신념」. 인류애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명사들의 이야기 제2장 「바보들의 사랑」. 실패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온 명사들의 인생이 담긴 제3장 「바보들의 인생」. 어떤 문학보다 진한 감동을 전하는 명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