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중학생 카오루, 일본 제일의 천재소년으로 뽑혀 명문 의과대학에 가다!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대상 수상작가인 가이도 다케루가 전하는 천재 중학생 카오루의 좌충우돌 의대 체험기. 현역 의사이기도 한 저자가 청소년을 위해 쓴 첫 번째 장편 소설로, 의료 현실을 보다 쉽게 풀이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역사 만점, 영어 빵점인 평범한 중학생 소네자키 카오루. 즐겨 읽는 책이라곤 오직 만화책뿐인 소년은 어느 날 일본 제일의 천재소년으로 뽑혀 명문 도죠 대학 의학부의 러브콜을 받는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중학교 생활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착각은 금물. 실제 상황은 기대와 전혀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