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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빛나다 서서히 지는 청춘의 풍경!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미야모토 테루의 대표작『파랑이 진다』. 1982년에 처음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소설의 고전이다. 주인공 료헤이의 대학생활을 따라가며 청춘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어느 봄날, 료헤이는 대학 캠퍼스에서 만난 나쓰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그리고 부원을 모집하던 가네코에게 잡혀 얼떨결에 테니스부에 들게 된다. 료헤이는 테니스에 몰두하는 한편 나쓰코의 주위를 서성이며 청춘이라는 시절을 힘겹게 통과해가는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