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했으나 행복하지 않은 30대 성공주의자 '휴'(休)의 내면여행을 담은 책이다. 늘 조급하고 지나치게 성취 지향적이어서 쉴 줄도 몰랐던 그가 30년 만에 마음에 진정한 쉼을 얻고 자유로워진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심리적 현실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세상의 휴들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분노하고, 좌절하고, 열등감을 느끼고, 교만하고, 의존적이고, 두 얼굴을 가지기도 하는 세상의 휴들. 저자는 그들에게 마음을 들여다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하고, 참 된 마음의 쉼을 누리기를 바라며, 그 길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