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세계와 '새'의 세계를 교차시키거나 혼융한 단시조 중심으로 엮은 송선영의 시조집. 그가 보여주고 있는 '단절의 형식미'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눈'의 세계와 '새'의 세계의 팽팽한 긴장을 통해 획득된 시적 탄력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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