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개구쟁이 짠이를 통해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짠이네 동네에는 무서운 소문이 도는 수도원이 있습니다. 지하에 사람들 뼈가 있다는 등의 오싹한 소문 때문에 장난꾸러기 짠이조차 그곳 주변에는 얼씬도 하지 않죠. 그런데 짠이의 친구 화영이가 자기네 배밭을 수도원에 넘겨주었다면서 그곳에 가보라고 짠이에게 편지를 썼지 뭡니까. 결국 짠이는 친구들과 수도원을 찾아가고, 그곳 지하실에서 본 무언가 때문에 놀라서 기절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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