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상 수상작! 청소년을 위한 데이비드 알몬드 소설. 삶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포착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영국 청소년 문학 작품상인 휘트브레드 상과 카네기 상을 수상하였다. 마이클의 주위는 엉망진창이다. 갓 태어난 여동생은 아파서 곧 죽을 것만 같고, 엄마 아빠는 거기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다. 새로 이사 온 집은 여기저기 망가진 곳 투성이. 마이클에게는 이 모든게 당황스럽고 절망적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클은 정원에 있는 허물어져 가는 낡은 차고에 발을 들여놓고 거기에서 '그'를 만나는데…. ▶ 데이비드 알몬드는 2010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