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물교환으로 집 한 채를 마련한 25세 백수 청년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이 책은 빨간 클립 한 개로 1년 만에 집 한채를 갖게 된 캐나다 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평범한 청년 카일 맥도널드이다. 그는 2005년 7월 12일에 '비거 앤드 베터(Bigger and Better)', 즉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기 놀이를 계획한다. 그리고 2006년 7월 12일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된다. 빨간 클립 한 개로 집 한 채를 만들어내는 사상 최고의 물물교환 프로젝트를 성공한 것이다. 본문은 이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빨간 클립 한 개의 교환을 시작으로 총 14번의 교환 끝에 어떻게 집 한 채를 손에 넣을 수 있었는지를 한 편의 소설처럼 엮었다. 카일 맥도널드가 주인공이 아니라 물물교환 전 단계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삶을 충실하게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과정에서 한 사람에게는 쓰레기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상대적 가치의 개념', 새로운 문화혁명을 가능하게 한 웹 2.0과 블로그의 역할을 알려준다.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성공 생활습관도 엿볼 수 있다.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의 독서 포인트!카일 맥도널드의 물물교환 성공스토리 속에서 '자신만의 클립을 발견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는 기발하고 재미난 비법'을 배울 수 있다. 곳곳에 상대의 가치에 기초한 '블로그 상의 개인간 물물교환'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도 설명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꿈은 꾸지만 정작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