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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을 했기에 한동안 잊혀졌던, 일제 강점기에 활동했던 동화작가 겸 소설가 현덕. 깨끗한 우리 말로 개구쟁이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던 그의 작품 중 '큰소리', '암만 감아두', '둘이서만 알고', '조그만 어머니'의 네 편을 담았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이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들의 동화를 모아 놓은 '빛나는 어린이 문학'시리즈로, 지난 2000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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