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우리 곁을 찾아온 제비들이 겨울을 나러 남쪽으로 가기 전까지 이 땅에서 보고 겪은 일들을 담은 그림동화. 제비들이 우리 곁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 저자 소개글 양영지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어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쓰고 싶었어요. 이다음에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동화를 읽고, 동화를 쓰려고 합니다. 그림 이상윤현재 한국출판미술협회와 그림두루마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꽃도욱』『손바닥 동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