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는 점심을 싸가지고 소풍을 간 생쥐 구리와 구라는 체조도 하고 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실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털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리가 먼저 실의 끝을 찾아 털실을 감기 시작하였죠. 털실이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 궁금한 구리와 구라는 털실을 번갈아 감으며 들판을 가로 질러 갑니다. 그러면서 완두콩만하던 실뭉치는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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