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로봇의 일주일간의 생활이 재치있게 그려진 그림책! 아이는 로봇과 놀고 싶습니다. 그러나, 로봇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너무나 바쁩니다. 드디어 토요일입니다. 아이는 로봇과 놀려고 하지만 로봇은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로봇 친구』는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 본 아빠의 모습입니다. 아빠는 뭐든지 척척해내는 로봇처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아파서 이불 속에서 끙끙 됩니다. 우리 시대의 아빠 혹은 엄마의 모습이 녹아 있는『로봇 친구』는 부모와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로봇 친구』는 아이와 로봇의 일주일간의 생활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차례대로,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