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가 자매들에게 펼쳐지는 인생의 파노라마 꼼꼼한 완역이 눈에 뛰는 세계 명작『네버랜드 클래식』시리즈 제35권 ≪작은 아씨들≫. 이 시리즈는 전문 번역가가 원문을 꼼꼼히 번역하고, 우리 문화와 달리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간결하고 정확한 각주를 달았다. 편집 과정에서도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냈다. 상세한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는 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도와준다. 은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미국을 배경으로, 제각각 성격이 다른 마치가 자매들의 사랑, 이해, 갈등, 반목, 꿈 등을 다룬 이야기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남북 전쟁으로 집을 비운 데다 잘살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자매들의 마음에 그늘을 드리우기도 하지만, 자매들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사랑과 이해에 대해 배워나간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