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잃어버린 소년의 고통스런 내면의 기록! 『행복, 그게 뭔데?』는 부모의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던 소년이 글쓰기를 통해 고통의 흔적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작가 스스로 다양한 사례를 취재하여 작품 속에 잘 녹여냈다. 특히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는 소년이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아 고뇌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주인공 소년은 만 열네 살.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가정에서 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한 가정이 아니다. 부모는 서로를 향해 험한 말을 시작했고, 급기야 그 화살은 소년에게로 돌아온다. 부모는 소년에게 손찌검을 시작하고, 소년은 자신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탈출구를 찾기 시작하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