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성진과 팔선녀를 등장시켜 유교와 불교, 공명심과 영적인 수련, 현실과 판타지를 대립시키지만, 사실은 독자들의 공명을 얻은 것은 귀족들의 화려한 세계와 난만한 연애담이었을 것이다. 한글본과 한자본이 두루 돌면서 남녀와 상하귀천을 넘어서 광범위하게 사랑받았다. 북의 학자와 편집진이 만든 책을 다시 엮어 내면서 고전에서 생명력을 찾고자 한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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