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출판미술대전 동화부문 동상 수상작! 『와비 날다』는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이 잘 드러난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이 겪는 질투와 갈등, 화해와 성장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습니다. 판화 느낌의 그림은 모노톤 계열의 색을 주조로 선택하고, 스크래치 기법을 사용하여 완성한 것입니다. 지니는 어디에 가든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헝겊 개구리를 데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일곱 번째 생일날 할머니로부터 우산을 선물받자 헝겊 개구리는 잊고 말아요. 헝겊 개구리는 다락방에서 고무동력기를 이용해 세상으로 탈출을 시도해요. 그런데 이럴수가! 쿵하고 떨어지는 순간, 또 다시 지니를 만났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