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와 결제, 낫다와 낳다, 맨날과 만날, 며칠과 몇일, 역활과 역할... 누구나 다 아는 것 같지만, 글을 쓰다보면 헷갈리는 단어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귀찮아서, 편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주 쓰이던 단어들이 점차 오프라인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정작 어떤 말이 맞는 말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 책은 인터넷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맞춤법의 오용 사례들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담고 있다. 인터넷의 맞춤법 관련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