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고 까무러칠 고전문학 속 삶의 이야기를 만나다! 청소년과 함께 살아 숨쉬는 21세기 대안교과서『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제 3권 ‘고전 문학, 나를 깨우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중요하고 절실하게 생각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고전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으로 다가설 수 없었던 고전문학의 진풍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꿈과 환상, 삶과 죽음, 이상향, 나라 밖 다른 세계와의 만남, 소수자, 갈등과 투쟁, 노동, 풍류와 놀이, 나, 가족, 사랑, 사회적 관계’ 등 12가지 주제를 골라 엮었다. 12가지 주제들을 천지인,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의 이야기로 나누어 세 권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