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예술적 자산의 상징, 루브르 박물관 세계의 유명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풍부한 도판으로 소개하는『세계 미술관 기행』시리즈. 개인적인 감상이나 여행기는 배제하고, 각 페이지마다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 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그림과 화가의 삶, 당대의 화풍, 다른 작가와의 관계 등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제6권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으로 안내하고 있다. 1793년에 개관한 루브르 박물관은 유럽에서 문을 연 최초의 미술관 중 하나로, 여러 세기를 거쳐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랑수아 1세에서 미테랑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의 예술적 자산의 상징이자 운명과 결부된 건축물로 여겨져 왔다. 이 책은 프랑스인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문화생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된 루브르 박물관의 주요 걸작들과 그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